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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번화가 둘러보기
토론토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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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어로 '만남의 장소'라는 뜻을 지닌 토론토는 캐나다 제1의 도시다. 다문화 국가인 캐나다의 정체성을 가장 잘 간직한 곳이지만, 종종 자연을 제외한 볼거리가 없다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실상은 로컬 마켓과 다운타운만 찍어도 하루가 부족할 만큼 뜨겁고 세련된 지역임을 잊지 말자.

#영 던다스 스퀘어 Yonge-Dundas Square

뉴욕에 타임스 스퀘어가 있다면 토론토에는 이곳이 있다. 도심 최대 번화가로 대형 간판, 광고 스크린, 고층 건물, 금융기업과 각종 상점이 자리한다. 밤이면 건물과 간판에 켜지는 화려한 인공조명으로 거리 전체가 반짝인다. 공공재 성격이 강하며 콘서트, 시사회, 무대 행사도 자주 열린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 St. Lawrence Market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토론토 최초의 시장이다. 크게 남쪽과 북쪽 시장으로 나뉘는데, 두 개의 건물은 과거 시청사로 사용됐다고. 수백 종이 넘는 치즈와 과일, 빵, 생선, 육류, 향신료, 요리 기구 등을 판매하며 디저트 카페나 노천 식당 같은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토론토 패스 The Path

토론토 지하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복합 쇼핑몰. 1,200여 개의 상점과 편의 시설, 서비스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일하는 직원 수만 5,000여 명에 달한다. 패스를 통해 20개의 주차장, 6개의 지하철역, 2개의 대형 쇼핑몰, 8개의 호텔 및 터미널까지 접근할 수 있다니 살짝 무서울 따름.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Distillery District

양조장 부지를 개조해 만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빅토리안 양식의 낡은 건물과 벽 사이로 미술관, 갤러리, 공방, 부티크는 물론 라이브 바와 레스토랑까지 세련된 시설이 포진해 있다. 캐나다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핫 한 지구로 매스컴을 타고 있다.

#켄싱턴 마켓 Kensington Market

다문화 국가인 캐나다의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는 재래시장.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까지 캐나다로 모여든 이민자들이 각자의 전통을 토대로 빈티지 숍, 카페, 식료품 매장 등 개성 강한 상점을 운영하면서 특색 있는 거리로 명성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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