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는 태평양이 면한 서부 캐나다의 관문이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캐나다에서는 세 번째 크기를 자랑한다. 고급 레스토랑, 박물관, 갤러리까지 세련된 도시 편의는 물론 청정한 산과 바다 등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자꾸만 머물고 싶어진다.
도시 발상지로 개스타운이라는 지명을 있게 한 게시잭(Gassy Jack) 동상과 15분에 한 번씩 증기를 내뿜는 증기시계(Steam Clock)가 명물로 꼽힌다. 역사적인 건물과 클래식한 풍경이 돋보이며 밤에는 아름다운 아경을 뽐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둘레만 30킬로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도심 공원으로써 미니 기차와 버스가 공원 내부를 운행한다. 북쪽으로는 절벽 전망대가 위치하며 왼쪽으로는 바다와 섬이 펼쳐져 환상적인 전망을 갖췄다. 가벼운 산책부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까지 모든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
밴쿠버의 새로운 명물로 돔 스크린에 재현되는 4D 어트랙션이다. 대형 스크린을 마주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아이맥스 영화와 롤러코스터를 합쳐 놓은 듯한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낡고 오래된 공장 지대를 개조해 마켓 겸 복합 레저 시설로 탈바꿈 시켰다. 현재는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빈티지 카페, 부티크, 보석가게, 수공예품점, 레스토랑, 맥주공장, 아트 클럽 등이 손님을 맞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벽화 마을로 노란색 발바닥 표지를 따라 36개의 벽화와 각종 상점을 둘러보는데 약 두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이 마을은 몇몇 주민이 밑그림을 그리면 나머지 주민이 벽화를 마무리하는 방법으로 전체를 완성했다고 한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