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짧은 일정이 너무나도 야속한 도시가 잘츠부르크다. ‘알프스의 보석’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두루 갖춘 잘츠부르크는 최소 이틀 이상은 머물며 도시 구석구석을 탐험해야 한다. 몸과 마음의 재생은 물론 새로운 에너지까지 선물하는 인기 숙소를 모았다.
#쉐라톤 그랜드 잘츠부르크Sheraton Grand Salzburg
탁월한 입지조건과 뛰어난 서비스,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리미엄급 5성 호텔이다.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s)과 인접하며 166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클럽 라운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잘츠부르크의 청정한 산과 숲이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전망은 단연 호텔의 하이라이트다.
<사진제공=https://www.marriott.com/hotels/travel/szgsi-sheraton-grand-salzburg/?scid=bb1a189a-fec3-4d19-a255-54ba596febe2>
#호텔 자허Hotel Sacher Salzburg
1866년에 개장한 유서 깊은 호텔로 객실 창가에서 올드타운과 호엔잘츠부르크성이 한눈에 담긴다. 고급스러운 실크 벽지, 최고 목재를 활용한 가구, 정교한 조각품과 천장 등 호텔 주인이 손수 꾸민 실내 곳곳에서 정성과 중세 시대의 기품이 느껴진다.
<사진제공=https://www.sacher.com/hotel-sacher-salzburg/>
#호텔 모차르트 잘츠부르크The Mozart Hotel
잘츠부르크의 파리라 일컫는 안드레아 피에르텔(SAndräviertel)에 자리한 4성급 호텔. 1950년 대 후반부터 운영된 호텔로 고전미와 우아한 서비스를 지향한다. 최신 유행의 술집, 다양한 상점과 편의 시설, 벼룩시장 등 주변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하다.
<사진제공=https://www.sacher.com/hotel-sacher-salzburg/>
# H+ 호텔Hotel Salzburg
전체적으로 입지 조건이 좋은 부지를 선정해 호텔을 운영하는 H+ 계열이다. 잘츠부르크 중앙역과 이어지는 구조로 편의 시설, 식당, 각종 상점 등이 밀집해 동선이 상당히 편리하다. 2층 스파 센터와 조식이 유명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실내 구성으로 자유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사진제공=h-hotels.com>
#호텔 & 빌라 아우어슈페르크 Hotel & Villa Auersperg Salzburg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부티크 호텔로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스위트룸, 슈페리어 룸, 미니 빌라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며 세련된 스타일부터 고전 스타일까지 전부 다른 개성 있는 실내 장식을 자랑한다. 날이 좋은 봄과 여름, 정원 테라스에서 즐기는 조식은 특히 매력적이다.
<사진제공=https://www.auersperg.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