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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랜드마크
비엔나 VI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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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모차르트와 신년 음악회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키워드가 없어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거리 곳곳 우아함이 묻어나는 이 도시는 빈을 잘 모르는 여행자라도 언제나 열린 자세로 밝은 인사를 건넨다. 비엔나가 생소한 당신을 위해 기본적인 랜드마크를 추렸다.

#슈테판 대성당 Domkirche St. Stephan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설계됐으며 모자이크 형태로 장식된 지붕이 특징. 14세기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 이후 고딕 양식 교회로 모습을 바꿨다. 지하에는 역대 황제들의 납골당이 자리하며 성당 아래 광장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펼쳐진다.

#케른트너 거리 Kärntner Str.

슈테판 광장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보행자 전용 도로로 비엔나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번화가이다. 기념품점, 부띠끄, 의류매장, 액세서리 및 잡화점, 카페,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다. 거리 중앙에는 18세기 작품인 <도너의 샘> 분수가 자리한다.

#빈 미술사 박물관 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유럽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1881년 완공됐으며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을 사이에 두고 자연사 박물관과 마주한다. 브뢰겔, 벨라스케스, 베르메르, 뒤러, 루벤스, 라파엘로, 티티아노, 크라나흐, 홀바인 등 거장의 명화가 대거 전시돼 있다.

#음악가들의 무덤 Wiener Zentralfriedhof

음악가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중앙 묘지로 베토벤, 브람스, 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시신이 안치돼 있다. 참고로 모차르트의 경우 기념비는 세워져 있지만 실제 시신은 실종 상태라고. 지금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음악도들이 학업과 예술을 이유로 빈을 찾는다.

#시시박물관 Sisi Museum

프란츠 요제프 황제의 부인이었던 엘리자베트 여왕이 살아생전 사용했던 장신구와 의상, 결혼식드레스, 각종 물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시시는 그녀의 애칭. 외아들이 자살하고 본인은 혁명가에 암살당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그녀의 인생은 이후 몇 번이나 영화와 뮤지컬화됐다.

#비엔나 왈츠 학교 Tanzschule Strobl

무도회와 오케스트라 공연이 수시로 열리는 비엔나에서 짧게나마 정통 왈츠를 배울 수 있는 교습소다. 강습은 독어 혹은 영어로 진행한다. 왈츠 역사와 기본 자세를 배우고 실습까지 마친 다음에는 공연 감상과 다과시간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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