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는 도심형 관광지의 모든 자원을 갖춘 메가 시티다. 라이프 스타일의 대부분을 미국 문화에서 수용한 이 도시는 모든 면에서 미국의 대도시와 닮아있다. 최고급 명품,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세련된 레스토랑과 카페까지, 여행자의 시선이 쇼핑몰로 향하는 것은 당연하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쇼핑몰로 규모 면에서 타 쇼핑몰을 압도한다. 총 4개 공간으로 나뉘며 놀이공원, 극장, 레스토랑, 컨벤션 센터까지 모든 레저/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단지다. 마닐라 베이에 위치한 덕분에 쇼핑 후 식사와 일몰 풍경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마닐라 최대 상업 지구인 마카티에 위치하며 쇼핑과 라이프 스타일의 조화를 목표로 한다. 다섯 개 몰로 구성되며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액세서리, 전자기기, 잡화, 레스토랑, 서점, 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4개 방향으로 백화점이 뻗어나가는 구조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명품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여러 품목을 취급하고, 레스토랑 가격도 합리적이다. 광장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대중 취향을 고려한 쇼핑몰로 SM 몰보다 규모는 작지만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필리피노는 쇼핑보다 여가 생활을 이유로 방문하는 편. 수많은 패션 브랜드와 소품, 잡화, 침구류, 음식, 과일 등을 판매하며 아이들을 위한 게임장도 별도로 마련했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