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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자연의 힘
아키타 관광 명소 AKITA
항공 호텔 액티비티 패키지

한국 강원도와 비슷한 선선한 기후와 산림 지대, 협곡 등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갖춘 아키타는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휴양지이다. 깨끗한 산과 물에서 자란 명품 쌀을 필두로 청주와 산나물, 전골, 우동까지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무더위와 도시 소음을 피해 신선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아키타로 떠나자.

#아키타 현립미술관 Akita Museum of Art

2013년 9월 개관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으로 유명하다. 아카타 역에서 도보10분이면 도착한다. 현지 전통 축제와 생활상은 물론 다양한 벽화와 역사 자료까지 보유해 색다른 영감을 얻고 싶다면 제격이다.

#아카렌가 향토관 Red brick Local Museum

1912년 세워진 은행으로 외관은 르네상스 양식, 내부는 바로크 풍, 멀게는 메이지 시대의 흔적까지 남아있는 이색 문화유산이다.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을 전시 및 판매하며 특정 작가의 기념관도 운영한다. 성인 기준 1인 200엔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아키타 시민시장 Akita Citizen’s Market

새벽 다섯 시부터 문을 여는 전통 재래시장. 채소, 과일, 육류, 생선을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 잡화를 판매한다. 여행지가 아닌 현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장소. 현금을 챙기고 동네 주민인 척 시장 구경에 나서자.

#가쿠노다테 무사마을 Kakunodate-Samurai-Residences

에도시대의 가옥과 무사들의 저택이 늘어서 있는 마을이다. 혹자는 '동북의 리틀 교토'라고 부를 정도로 거리 분위기가 예스럽다. 벚꽃 명소로도 손꼽는데, 마을 곳곳에 자리한 벚나무와 주변 히노키나이강의 벚꽃 터널이 만개한 즈음에는 숨이 턱 막힐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뽐낸다.
<사진제공=vill.sai.lg.jp>

#다자와 호수 Lake Tazawa

일본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423미터의 자연 호수로 일 년 내내 얼지 않으며 석양이 지는 모습이 특히 아름답다. 호수 주변 황금색의 '다츠코 히메상'은 평생 아름답고 젊고 싶다는 욕망을 이기지 못한 여인이 물에 투신했는데, 이를 불쌍히 여긴 신이 호수를 지키는 용으로 태어나게 했다고.
<사진제공=towadako.or.jp>

#간푸산 Kampu Mountain

해발 355미터 높이의 휴화산으로 신기하게도 산 전체가 잔디로 덮여있다. 정상에 위치한 회전 전망대에서는 오가반도의 장대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레스토랑과 전시관도 있어 짧은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날씨가 맑을 때는 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는 현지인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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