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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감성 여행
낭만 가득한 항구 도시 KITAQSHU
항공 호텔 액티비티 패키지

규슈 섬 최북단에 위치한 기타큐슈는 원래 제철소와 탄광으로 대표되는 공업도시였으나 최근 들어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기타큐슈는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식재료가 풍부하고, 야경 명소가 많으며 오래된 항구와 도시의 매력이 공존하는 등 여행자 발길을 붙드는 요소가 즐비하다.

#고쿠라성 Kokura Castle

1602년 호소카와 타다오키가 쌓은 성으로 기타큐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소박한 동시에 호화로운 건축 양식으로 화제를 낳았으나 여러 번의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의미가 퇴색됐다. 그러나, 1990년 전시 및 영상 체험존, 전망대 등 시설을 보완하고 전면 개장하면서 관광지로 거듭났다.

#간몬교 The Kanmon Bridge

기타큐슈시 모지구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를 연결하는 대현수교. 높이 61미터, 길이 1,068미터로 1973년 개통 당시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다리였으나 기록은 금방 바뀌었다. 다리 주변의 푸른 바다와 나무들이 드라마틱 한 절경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간몬 해저터널 Kanmon Pedestrian Tunnel Entrance

더운 여름 시원한 바닷속을 걷고 싶다면? 간몬 해협을 잇는 전체 길이 780미터의 보행자용 해저 터널로 끝에서 끝까지 약 15분이 소요된다. 일본 최초의 해저 터널이며 시모노세키에서 모지에 이른다. 아기자기한 벽화와 함께 터널 안에는 후쿠오카 현과 야마구치 현의 경계 표시가 있다.

#가라토시장 Karato Market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시모노세키. ‘간몬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가라토시장은 현지 어부가 직접 잡거나 키운 물고기 및 다양한 해산물을 전국으로 판매 및 유통하는 도매 시장이다. 금, 토, 일 주말에는 노점상에서 초밥도 판매해 낱개로 자유롭게 구매한 뒤 맛볼 수 있다.

#모지항 레트로 Mojiko Retro District

1889년 개항한 모지코(門司港) 항을 중심으로 들어선 관광 지구. 다이쇼 시대(大正時代, 1912~1926)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레트로한 석조 건물과 호텔, 관광지, 상업 시설이 늘어서 있다. 오래된 전통과 새로운 도시가 절묘하게 섞여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마을 구석구석을 달리는 관광용 인력거다.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타운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자.

#사라쿠라 산 Mount Sarakura

기타큐슈를 대표하는 산으로 해발 622미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도심 야경이 압도적인 명소다. ‘신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10분 이내에 도착하며 신년에는 일출 케이블카도 운영한다. 등산 외에도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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