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간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 일본의 역사, 문화, 예술이 녹아있는 예스러운 풍경은 ‘일본스러움’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매력만점 교토 여행기.
세계문화유산이자 교토의 상징.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 이지만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진 킨카쿠가 유명한 탓에 금각사로 불린다. 금색의 누각이 아침 햇살로 빛나는 모습이 특히 경이롭다.
공식 명칭은 지쇼지이지만 금각사와 마찬가지로 은각(긴카쿠지)이 유명해 은각사로 불린다. 수수하고 균형 잡힌 건축미와 일본식 정원의 조화가 아름답다.
시내 중심에 우뚝 솟아있으며 철골을 사용하지 않는 원통식 구조다. 지상 100미터에 위치한 전망실에서 교토 시내를 360도로 감상한다.
778년 창립했으며 교토 사찰문화의 상징으로 봄의 벚꽃, 여름 녹음, 가을 단풍까지 사계절 내내 화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수로 옆을 정비한 오솔길로 철학의 길 혹은 문인의 길이라 불린다. 국내외 불문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길로 녹음이 짙은 여름과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경관을 최고로 친다.
교토의 오래된 신사 중 하나로 여우 신사라 불리며 사업 운 향상에 효험이 있다. 수 천 개의 주홍빛 토리이(신사 입구 문)는 빼놓을 수 없는 사진 명당.
일본 전통가옥이 줄지어 서있는 가장 '교토다운' 거리. 보존 지구로 지정된 전통 건축물과 흰 얼굴에 화려한 기모노로 단장한 게이샤와 만날 수 있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