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가 좋은 이유는 어떤 여행이든 도보로 가능하다는 점. 화려한 호텔과 쇼핑가도 좋지만 가끔은 소소한 여유도 끌리는 법이다. 마카오 주민들이 모여 사는 타이파, 콜로안 마을을 천천히 걸으며 탐닉해보자. <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과거 마카오를 지배했던 포르투갈인들의 별장지로 마을 전체에 깃든 동서양의 조화가 이색적이다. 파스텔톤의 지중해풍 건물과 포르투갈식 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1921년 지어진 포르투갈 풍 저택을 박물관으로 개조했으며 총 5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색감 때문에 인증샷 명소로 꼽힌다.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마카오 식 매캐니즈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타이파 유일의 번화가로 각종 길거리 간식을 맛볼 수 있다. 사람들이 타이파를 여행할 때 지표로 활약한다. 여유가 있다면 마카오 대표 베이커리로 꼽히는 '초이헝윤(Choi Heong Yuen)'을 방문해보자. <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아기 코끼리 덤보의 이름을 딴 대형 레스토랑으로 식당은 2층에서 운영 중이다. 유명 셀레브리티들의 단골식당으로도 알려졌다.
마카오 최남단에 위치한 땅 끝 도시다. 바다와 가까워 과거에는 어업으로 마을 경제를 유지했다. 개발이 금지된 상태로 소박한 해안가 마을 정경을 느낄 수 있다. <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영화 '도둑들'에 등장한 성당.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신부를 기념하는 성당으로 예배당 안에는 우리나라 김대건 신부의 초상이 있어 한국에서는 성지순례 코스로도 많이 찾는다. <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마카오 에그타르트 명가로 부부가 함께 개발했으나 지금은 서로 헤어졌다. 뜨겁고 진한 커피는 찰떡궁합. 베네시안 마카오에도 지점이 있다. <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