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따듯한 날씨와 푸른 바다, 흰 백사장, 평화로운 분위기, 수준급 관광 인프라까지 갖춘 오키나와는 언제나 기대 이상의 휴식과 꿀잼을 보장한다.
찬란했던 류큐 왕국을 엿보는 역사 현장으로 지난 200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슈리성 부지는 약 5핵타르에 달하지만, 그 중 일부만 대중에게 공개한다. 둘러보는 순서가 정해져 있고 소요 시간은 90분 정도.
신선한 생선, 정육, 반찬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는 재래시장. 한국과 마찬가지로 1층에서 산 해산물을 2층 식당으로 가져가면 원하는 스타일로 조리해준다.
레스토랑, 쇼핑센터, 카페, 숙소, 가게 등이 모여 있는 번화가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한다. 뒷골목에는 오키나와 특산품 가게가 밀집해 있다.
국제거리의 중심인 미쓰코시 백화점 앞에서 시작되는 아치형 상점가. 평화 거리는 여러 개의 잡화점과 흥미 있는 소품을 주로 취급해 학생들이 즐겨 찾고, 쓰보야 마을은 전문적인 도자기 거리가 형성돼 있다.
부세나 미사키에서 170미터 지점에 위치한 해중 전망대로 수심 4미터의 바닷속을 360도 파노라마로 관람한다. 화려한 열대어와 각종 물고기를 보고 있으면 용궁에 불시착한 느낌이다.
약 740종 21,000마리의 생물을 사육하고 있는 수족관으로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다.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 고래상어, 세계에서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난요만타(쥐가오리) 등 대부분 세계 최고 타이틀을 고수한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필수 코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