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는 전통 기념품, 명품 브랜드, 주방 용품까지 가득해 주머니 탈탈 털릴 각오를 해야 한다.
서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웃렛 센터. 간사이공항에 인접하며 JR 난카이 린쿠타운 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21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개미지옥이 따로 없다.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거리로 역사만 380년이 넘는다. 600미터 길이의 아케이드를 따라 기모노점, 서양 의류 및 신발, 레스토랑, 보석상까지 눈길을 잡아끈다. 도쿄 물가를 생각한다면 가격도 착한 편이다.
요식업 도매자들을 위한 주방용품 전문 시장. 프로들이 사용하는 주방도구 및 진짜와 꼭 닮은 음식 샘플까지 희소성으로 승부한다. 시장 곳곳 대형 파친코도 많기 때문에 마음을 굳게 먹자.
과거에는 인기 있는 전자상가였지만 최근 들어 오타로도(오타쿠 거리)로 진화했다. 각종 피규어와 프라모델, 망가(일본 만화), 애니메이션까지 B급 감성이 거리를 채운다.
아베노 하루카스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까지 들어선 백화점이다. 세계 일류 브랜드부터 대중적인 잡화까지 쇼핑 환경이 다채롭고 레스토랑 선택 폭이 넓다.
2001년 오사카에서 처음 출범한 인테리어 잡화점이다. 평균 100엔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주방 용품과 문구류를 구매할 수 있다. 대부분 상품을 직접 기획 및 디자인하여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다.
각종 액세서리와 문구, 침구류,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디자인 전문점이다. 톡톡 튀는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컬러 사용으로 고정 팬이 많다. 내추럴 키친 대비 가격은 조금 사악하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