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깔끔하고 세련된 도시는 해가 지면 각종 조명과 빛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재미를 좇는 사람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50미터까지 올라가는데 불과 50초면 가능하다는 사실. 지상 450미터의 ‘덴보회랑’은 튜브타입의 유리 복도가 길게 이어져 구름 위에 올라선 것 마냥 짜릿!
야채, 과일, 생선과 같은 식료품부터 화장품, 의류, 잡화까지 무려 4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상점이 모여있는 도쿄 최대 재래시장. 밤이면 퇴근 후 술 한 잔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레인보우 브릿지 옆 인공섬에 위치한 해변공원으로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명소다. 해수욕은 금지돼 있지만 800미터 길이의 인공 모래사장이 조성돼 있어 가벼운 산책도 좋다.
도쿄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자랑하는 긴자에 들어선 새로운 복합문화시설. 240여 개 종류의 유명 브랜드와 한국에는 아직 진출하지 않은 새로운 메뉴를 발견한다.
요코초는 선술집이나 식당이 들어선 골목을 뜻하는 말. 옛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자카야가 많은 만큼 취향껏 골라 소박한 도쿄의 저녁풍경을 즐기자!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