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고도 고요한 도시, 경주.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어우러져 오묘한 분위기를 낸다. 시간 여행을 하듯 도시를 걷다, 편안한 숙소에서 그 시간을 자분자분 이어 나간다. 커플, 친구는 물론 가족과 머물러도 편안한 숙소를 추천한다.
#힐튼 경주
내추럴 모던 콘셉트의 디럭스와 전통 한실 인테리어를 갖춘 온돌 스위트 등의 객실이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과 보문호가 내려다보이는 와인바 등은 역사 도시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을 듯.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 스쿼시 코트 등도 완벽하게 갖췄다.
<사진제공=www.hiltongyeongju.co.kr>
#경주 라궁호텔
신라시대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라밀레니엄파크 내에 자리한 호텔. 마치 신라시대 과거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한옥호텔로, 현대적인 시설로 꾸며 놔 불편함이 없다. 각 객실마다 노천탕이 갖춰져 있어 피로 풀기도 좋다.
<사진제공=www.smpark.co.kr>
#한화리조트 경주
오래된 감은 있지만 넓고 깔끔한 객실이 특징인 리조트로 아이가 있는 가족이 머물기 제격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로 꾸며진 객실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가 있어 리조트 내에서 하루 종일 머무르기도 좋다.
<사진제공=https://www.hanwharesort.co.kr/irsweb/resort3/resort/rs_room.do?bp_cd=1001>
#코모도호텔 경주
보문호를 바라볼 수 있는 예쁜 뷰를 가진, 가성비 좋은 호텔. 침실 객실이지만 세세한 인테리어는 전통적으로 꾸며 경주라는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조식이 가성비 대비 괜찮다는 평. 또 한식당 ‘아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로비라운지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간단한 경양식과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www.commodorehot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