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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사이
추천! 근교 섬 여행 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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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가장 가까운 섬은 어딜까? 정답은 인천이다. 체감 상 인천이 주는 가까움과 편리한 관광 인프라는 탁월한 장점이다. 해수욕과 갯벌을 즐기고 덤으로 맛있는 먹거리까지, 본격 썸(?) 타고 사랑에 빠지는 섬 여행을 떠나보자.

#강화도 ‘순무 먹고 곤돌라까지’

인천 대표 섬이자 관광지로 산과 바다, 갯벌 등 자연환경이 풍성하며 다양한 문화유산과 사적, 보물을 갖췄다. 순무, 고구마, 쌀, 화문석 등 특산품 목록이 다채롭고 개성 있는 축제도 열려 사계절 내내 방문객 유입이 잦다. 참고로 길상면에 위치한 <루지&곤돌라>는 최고 인기 상품이다.

#무의도 ‘바다 보고 트레킹’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연달아 등장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섬. 섬 이름은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졌다. 해수욕과 캠핑 그리고 해안 트레킹이 대표적인 콘텐츠. ‘무의바다 누리길’은 약 2.48킬로미터의 해안 둘레길로 사방으로 확 트인 바다를 조망하며 잘 정비된 길을 따라 여유를 만끽한다.

#백령도 ‘신이 빚은 최고의 절경’

서해 5도 중 최북단에 위치하며 범상치 않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바다 경관으로 유명하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 사곶해변, 콩돌해변, 끝섬 전망대 등이 대표적인 백령도의 비경. 특산물인 백령도 냉면도 꼭 한 번 맛보자.

#영흥도 ‘나무가 만든 천연 그늘’

옹진군 영흥면에 속한 섬으로 신령이 지키는 섬이라는 전설이 있다. 섬 최고 스폿은 십리포 해수욕장으로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천혜의 소사나무가 군락으로 분포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영흥도 해군 전적비, 농어 바위, 장경리 해변, 국사봉 등 즐길 거리 천지다.

#팔미도 ‘한국 최초의 등대’

106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섬이며 두 개의 섬이 여덟 팔(八) 자처럼 뻗어 내린 꼬리와 같아 ‘팔미도’라 불려졌다고 한다. 1903년 6월 1일, 한국 최초로 불빛을 밝힌 등대가 있는 섬으로 의미 깊은 장소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사전 신청 체류 프로그램을 통해 탐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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