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호텔과 리조트는 고급스럽기보다는 정감이 느껴지는 편이다. 비교적 적당한 가격에 오션뷰를 가지고 있는 호텔과 리조트는 통영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바다라는 화폭만으로도 충분하다.
#통영 포르투나호텔
운명과 행운의 여신 포르투나에서 따온 호텔명. 투숙객의 생산과 풍요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지었다. 객실의 오션뷰는 통창으로 만들어져 있어 더 넓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있다. 오션뷰 카페와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풀, 루프탑 라운지도 갖췄다.
<사진제공=www.bestfortuna.com>
#통영 동원리조트
골프 코스가 있는 리조트로 편백나무 숲속을 만끽하는 미륵 코스와 한려수도 푸른 바다를 조망하는 한려 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모던한 리조트에서의 편안한 쉼은 물론 자연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글램핑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귀여운 동물 모양의 카라반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사진제공=www.dongwonresort.co.kr>
#금호 통영 마리나 리조트
넓고 깔끔한 객실이 돋보이는 리조트. 리조트 앞에는 통영의 섬들이 점점이 놓여 있어 심심하지않는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볼링장, 탁구장 등 운동시설을 갖춰 무료한 틈이 없으며 리조트 앞 산책이나 라이딩도 추천한다.
<사진제공=www.kumhoresort.co.kr/condo>
#통영 거북선호텔
예술의 도시, 통영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호텔이다. 로비와 복도에는 하정선작가의 옻칠화 작품을, 객실문에 부착된 번호는 나전장 김종량 장인의 손길로 꾸몄다. 객실 내 인테리어에서도 섬세한 예술의 흔적이 느껴진다. 루프탑 라운지는 꼭 가볼 것. 통영 8경 중 하나인 통영대교 야경과 통영운하가 한눈에 보인다.
<사진제공=www.geobukseonho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