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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아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Kota Kinaba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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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사바(Sabah) 주의 주도인 코타키나발루는 따뜻한 열대 기후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휴양지이다. 산, 강, 바다 등 원시 그대로의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은 이곳만의 자랑거리. 만약 최고의 휴양지를 뽑는 경연 대회가 있다면, 코타키나발루는 단연 강력한 우승 후보다.
<사진출처=말레이시아 관광청>

#키나발루 국립 공원 Kinabalu National Park

동남아시아 최고봉이자 해발고도 4,101미터의 산. 말레이시아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세계적인 동식물의 보고다. 단, 2일 이상의 일정으로 산에 오르고 싶다면 숙소와 가이드, 포터 예약 등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야섬 Gaya Island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코타키나발루 소재 다섯 개 섬 중 가장 크다. 사람들이 거주하는 수상 가옥이 아직 있을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다. 섬에 서식하는 갖가지 희귀 동식물 또한 대단한 볼거리.

#사피섬 Sapi Island

섬 한쪽은 열대어와 푸른 산호초가 다른 한쪽은 금빛 모래로 형성된 넓은 백사장이 자리한다.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원숭이들이 많아 원숭이 섬이라고도 부른다. 모험심 강한 여행자라면 정글 트레킹 코스가 좋은 선택이다.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남지나 해협에 서식하는 물고기(마누칸)와 섬 모양이 닮아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고운 백사장과 수정처럼 맑은 해안 때문에 외국 배낭여행자들이 자주 찾는다. 스노클링으로 만나는 산호초는 아름다움의 극치다.

#클리아스 강 Klias River

맹그로브 나무와 숲으로 뒤덮인 습지를 강이 에워싸며 최고 하이라이트는 ‘반딧불이 투어’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하늘에 수백 마리 반딧불이가 반짝이며 날아오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 코타를 방문한다면 데이투어 상품을 꼭 예약하자.

#마리 마리 민속촌 Mari Mari Cultural Village

사바에 거주하는 대표 원주민 부족과 그네들의 의식주를 엿보는 민속 마을이다. 원주민들의 주거 형태를 보다 사실적으로 재현하고자 도심에서 30여 분쯤 떨어진 숲속에 마을을 조성했다고. 음식 만들기, 대나무 불 피우기, 전통 무기, 의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워터프론트 Waterfront

산책로를 따라 수많은 펍과 레스토랑, 클럽이 자리한 번화가이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최고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해가 질 무렵 워터프론트에서 바라보는 남지나해의 석양은 세계 최고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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