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는 기대 이상의 쇼핑 트렌드를 창조하고 유통하는 도시다. 슈즈 마니아들의 로망인 지미 추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쿠알라룸푸르는 1년 내내 세일과 각종 이벤트가 멈추지 않는다. 쿠알라룸푸르를 정복하고 진정한 쇼핑 고수로 거듭나보자.<사진출처=말레이시아 관광청>
트윈 타워에 위치하며 독립 매장뿐 아니라 이세탄(Isetan), 팍슨(Parkson) 같은 대규모 백화점과도 연결된다. 푸드코트, 영화관, 과학관, 대형 수족관까지 모든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몰로 누구나 선호한다.
농담 조금 보태서 각 브랜드의 매장 크기가 소형 쇼핑몰의 전체 면적과 비슷할 정도로 광범위한 규모를 내세운다. 일반 숍보다 훨씬 다양한 디자인과 여유 있는 물량을 보유한 보물 창고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 단지로 아파트 5~6개 동을 합쳐놓은 규모에 430개 숍이 입점해있다. 코엑스 몰과 비슷한 분위기로 수없이 다양한 브랜드를 갖췄다. 한 번 들어가면 어지간해서는 나오기 힘든 만큼 편한 신발은 필수다.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다만사라(Damansara)에 위치하며 9개 테마를 중심으로 쇼핑 구역을 나눴다. 각종 이벤트와 패션쇼, 브랜드 론칭쇼가 자주 열린다. 참고로 Rainforest 층은 열대 우림 콘셉트에 맞게 실제 나무와 꽃으로 내부를 설계했다.
말레이시아 로컬 브랜드부터 캐주얼, 프리미엄 데님,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취급하는 대형 아웃렛이다. ‘Buy One Get One Free’ 행사가 1년 내내 지속돼 운이 좋으면 티셔츠는 5,000원, 니트는 3,000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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