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크라이스트처치 호텔 CHRISTCHURCH

깨끗한 자연과 대규모 녹지 덕분에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의 허파라 불린다. 도시 전체가 대형 정원 같은 청정지대에서의 삶은 과연 어떨 느낌일까? 지난겨울과 봄, 뿌연 미세먼지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정화시키자.

개인 별장을 연상시키는 건축 양식과 장미 정원, 포도밭, 잔디 등이 이색 매력을 풍긴다. 고층 호텔이 주는 피곤함 대신 평온한 휴식이 가능하며 해글리 공원과도 가까워 가방에 담아오고 싶을 정도로 공기가 깨끗하다. 의자와 테이블 등 내부 가구와 객실 소품은 우아함 그 자체다.
<사진제공=doubletree3.hilton.com>

공항에서 불과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성당과 도심 광장을 앞에 두고 있다.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s), 대형 쇼핑몰, 카지노, 극장까지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어 여행자로서는 최상의 선택이다. 신선한 주변 농산물을 공수해 만드는 노보텔 음식은 수준이 높은 만큼 꼭 맛보자.
<사진제공=https://www.accorhotels.com/gb/hotel-6592-novotel-christchurch-cathedral-square/index.shtml>

1913년 개관했으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고고한 호텔 자태는 물론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행사가 많이 열려 문화유산으로써 상징성도 크다. 4성급 호텔로 총 35개 객실을 운영하며,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2016&2017년 월드 럭셔리 호텔 상을 받았다.
<사진제공=rendezvoushotels.co>

도심 중앙에 위치한 4성 호텔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뉴 리젠트 스트리트, 크라이스트처치 카지노, 박물관 등이 위치한다. 총 171개의 객실에는 무료 Wi-Fi, LCD TV, 냉장고 및 커피 메이커, iPod 도킹 스테이션, 미니바 등이 마련돼 있다.
<사진제공=rendezvoushotels.co>

뉴질랜드 자연과 문화유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친환경 호텔이다. 가장 영국적인 도시로 알려진 크라이스트처치의 이미지를 반영해 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건축 양식으로 호텔을 지었다. 객실에 침대와 전화 등 꼭 필요한 소품만 배치하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불편하지만 가치 있는 경험을 원한다면 도전해보자.
<사진제공=scenichotelgroup.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