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TV 출연 스폿 MELBOURNE

멜버른만큼 변화무쌍한 도시가 또 있을까? 호주 내에서 가장 많은 극장과 갤러리, 박물관 등을 보유한 ‘문화 예술 성지’이자 호주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메카’이며 심지어는 호주 오픈 테니스나 ‘포뮬러 원’ 자동차 대회가 열리는 열정의 현장이다. 오랜 건축물이 만드는 고풍스러움과 개성 있는 골목까지, 수많은 방송가와 미디어에서 멜버른을 노출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등장했던 벽화 거리로 일명 ‘미사거리’라 불린다. 2004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미사’ 열풍 때문에 관광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과 페더레아션 광장 건너편에 위치하며 다양한 그림과 그래피티, 디자인이 겹쳐 있으니 꼼꼼히 관람하자.

멜2017년 <원나잇 푸드트립>에 등장한 파스타 맛집으로 멜버른 속 작은 이탈리아라 불리는 라이곤 거리에(Lygon Street)에 위치한다. 유니버설의 대표 메뉴는 까르보나라. 고소하고 풍부한 크림치즈와 쫀쫀한 베이컨, 적당한 면의 익힘은 평소 파스타를 싫어했던 사람도 덕후로 만든다.
<사진제공=universalrestaurant.com.au>

셀럽들이 선호하는 레스토랑 겸 디저트 카페다. 할리우드 스타인 저스틴 비버 등도 지인들과 다녀갔다고. 시크한 실내 분위기와 달리 앙증맞고 귀여운 디저트를 선보이며 술을 가미한 특별 메뉴도 있다. 레스토랑 수석 셰프가<마스터 셰프 호주>의 디저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사진제공=http://omnom.kitchen>

멜버른에서 가장 열정적인 밤을 보낼 수 있는 루프탑으로 트랜스포트 호텔 옥상에 위치한다.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과 세인트 폴 성당의 고즈넉함은 물론 야라강 너머 아트센터의 뾰족한 첨탑과 도시의 화려한 스카이라인까지 한눈에 담는다. 2015년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에 등장했다.
<사진제공=http://transitrooftopbar.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