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코’는 호주 여행의 핵심으로 브리즈번에서 남쪽으로 약 70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를 비롯한 아름다운 비치와 반짝이는 고층 건물, 친절한 사람들, 맛있는 음식까지 ‘여행 명가’가 따로 없다.
#서핑
서핑에 죽고 서핑에 사는 사람들이 입 모아 최고라 칭하는 도시. 골코에는 총 70킬로미터 정도의 해변이 있는데 메인 비치와 서퍼스 파라다이스, 브로드 비치 등 모든 해변가가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다. 몸매 걱정은 잠시만 잊고 짜릿한 즐거움에 동참해보자.
#테마파크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테마파크도 다채롭다. 드림월드(Dream world), 웨트앤와일드(Wet & Wild), 무비월드(Movie World), 파라다이스 컨츄리(Paradise Country) 등 취향에 따라 고르기만 하면 끝. 두 개 이상의 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티켓도 있다니 꼼꼼히 검색하자.
#에코투어
호주는 바다로 끝나고 마는 여행지가 아니다. 외곽으로 잠시만 이동하면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열대 우림과 국립공원, 폭포, 절벽, 사막 등 대자연이 가득하다. 산 주변을 천천히 걷거나 동굴을 탐험하거나 폭포수를 맞는 등 온몸으로 자연과 마주할 수 있다.
#스포츠 이벤트
서울에서는 운동복을 입고 도심을 달리면 ‘너무하다’는 지적을 받지만 골코에서는 다르다. 어릴 때부터 풍요로운 자연 속 넓은 땅을 뛰어다니며 자란 사람들에게 마라톤, 수영, 테니스, 자전거 같은 운동은 일상. 그만큼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려 도심 곳곳이 활기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