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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거리를 걷다
베른 B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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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수도이자 1983년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고풍스러운 도시, 베른. 구시가지를 걷다 보면 오랜 건물 사이 화려한 컬러의 트램이 다니고, 사람들의 여유 넘치는 발걸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위스 연방 궁전 Bundeshaus

1902년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중후한 멋이 돋보이는 의사당 건물. 궁 앞은 베른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플릿 마켓이 열리는 공간으로 활기가 넘친다. 여름엔 분수, 겨울에 아이스링크로 활용하기도 한다.

#치트글로게 Zytglogge

13세기에 지어진 중세 시대 대표 탑. 감옥과 시계 등 다양한 역할을 해온 탑으로 1530년에 천문 달력 시계가 만들어져 더욱 유명해졌다. 바로크 양식의 탑은 그 자체로 역동성이 느껴진다.

#장미공원 Rosengarten

베른 구시가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공원. 220여 종의 장미와 200여 종의 아이리스, 30여 종이 진달래가 자라고 있다. 원래 묘지였다가 1913년 꽃이 심어지고 연못을 만들면서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신했다.

#바이젠하우스광장 Waisenhausplatz

예술가 메레 오펜하임이 1983년에 세운 8미터의 독특한 분수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광장. 여름이면 이끼와 야생식물이 콘크리트를 뒤덮어 분수는 마치 거대한 녹색 괴물처럼 보이고, 겨울엔 얼음이 기둥을 이뤄 나비의 고치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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