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맑은 호수를 낀 베른 주변 인터라켄은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시작점이다. 환상적인 설경으로 유명한 알프스산맥 4158미터의 융프라우산은 스위스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다.
스위스에서 가장 영롱한 빛깔을 자랑하는 브리엔츠 호수 주변을 걷는 하이킹. 호수는 파란색에서 은빛, 회색빛으로 다채롭게 반짝이며 유유하게 흐른다. 브리엔츠 기차역에서 인터라켄 오스트 기차역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는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쏟아지는 폭포를 따라 물을 맞으며 걷는 코스로 인터라켄 자연의 속살을 경험할 수 있다. 뵈니겐에서 이젤트발트, 브리엔츠 등 세 개의 폭포를 따라 모험심을 일으키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와 알레취 하이라이트를 둘러보는 코스. 서부 유럽에서 가장 길고 큰 빙하인 알레취 빙하를 만나는 순간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알프스 초원과 언덕 등 스위스의 대자연 속에 온전히 머무를 수 있는 하이킹으로 2일 정도 소요된다.
융프라우 파노라마를 가까이에서, 환상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다. 초보도 가능한 패러글라이딩은 파일럿과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으로 두렵지 않은 액티비티다.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인터라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