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말할 때 밤 풍경을 빼놓을 수 없다. 하루 일과를 마친 현지인들과 외국인 여행자들이 거리 곳곳을 함께 채우는 모습은 언제나 설렌다. 유쾌한 밤을 보낼 수 있는 방콕 명소를 추천한다.
오늘의 방콕을 만든 여행자 거리. 저렴한 숙소, 레스토랑, 클럽, 마사지 가게, 잡화점, 타투 숍, 여행사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한다. 밤이면 자유롭게 춤추고 노래하는 여행자들로 거리 전체가 클럽이 된다.
나나 느아(Nana Neua)와 쏘이 5를 중심으로 낮에는 케밥을 파는 아랍인 등 중동 분위기가 나고 밤에는 성인 업소와 술 집이 문을 연다. 나나 플라자 등 대형 센터는 혼자 방문하지 말 것.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들을 위한 유흥가로 조성됐으며 현재는 야시장과 바가 들어서 있다. 한적했던 낮에 비해 밤이 되면 지역 전체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현재 방콕에서 가장 핫 한 거리. 낮에는 조용한 골목이지만 대형 클럽이 영업을 시작하는 밤이면 사람들이 잔뜩 몰려 불야성을 이룬다. Route66 클럽 등이 대표적.
지난 2015년 1월 롯파이 시장의 복고 분위기를 가져와 거리를 다시 조성했다. 다양한 음식점과 의류, 신발 매장, 네일아트, 술집 등이 알차게 들어서 있다.
레스토랑, 기념품 및 잡화점, 마사지 숍, 공연장까지 무려 1,500개에 달하는 업체가 입점한 마켓이다. 밤이면 불이 켜지는 대관람차 야경으로 더 유명하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