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는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도시로 치앙마이보다 200킬로미터 위쪽에 자리한다. 란나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미얀마, 라오스 등과 국경을 접해 ‘골든 트라이 앵글 여행’ 이 가능하다.
사원 전체가 흰 색으로 화이트 템플(White Temple)이라고도 한다. 태국 유명 아티스트인 찰레름차이가 설계했는데, 백색의 사원과 달리 화장실은 황금으로 치장했다.
검은 집으로 불리며 검정색과 빨강색 그리고 동물 뼈들을 활용해 죽음과 지옥을 표현했다. 반담 박물관을 설계한 건축가는 타완두차니로 박물관 내 15채의 검은 집들이 존재한다.
롱넥 카렌족을 비롯해 아카, 야오, 라후, 빠롱, 카야우 등 고산족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실제 고산족이 사는 마을과 달리 관광객이나 기념촬영에 호의적이다. 특산물을 판매하거나 공연을 보여주고 팁을 받는다.
치앙라이에 거주하는 고산족 중 중국 소수민족들이 일군 마을이다. 치앙라이 시내 중심에서 1시간 30여 분을 더 올라가야 한다.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스리나가린드라 왕비가 고산족들을 위해 만든 터전으로 왕비가 생전에 거주했던 ‘로얄 빌리지’가 유명하다. 빌리지 중앙에는 태국 커피 브랜드 ‘도이 퉁(Doi Tung)’ 카페가 자리한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