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휴양지이다. 눈부신 해변과 청정 자연, 프라이빗 휴가를 즐기는 고급 리조트까지, 사람들은 푸껫을 ‘안다만의 진주’라 즐겨 부른다. 오롯한 휴식과 평화만 존재하는 섬으로 떠나자.
푸껫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이자 중심가로 꼽힌다. 고급 호텔부터 중저가 부티끄, 게스트 하우스까지 선택 가능한 숙소 폭이 넓고, 여행자 대상 각종 편의 시설과 음식점도 잘 정비돼 있다.
영화 <더 비치> 촬영지로 유명한 섬으로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는 피피레 섬을 주로 방문한다. 마야 비치, 바이킹 동굴, 전망대 등 사진 및 관광 포인트가 많다. 곱고 부드러운 모래가 밀가루처럼 발에서 부서진다.
영화 007 시리즈 중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에 등장했던 제임스 본드 섬이다. 150여 개가 넘는 섬과 천연 석회암 동굴로 유명하며 동굴 사이를 카누를 타고 이동하는 투어가 인기다.
빠통 해변의 남쪽 끝 두 개의 긴 비치가 자리 잡고 있다. 바다색이 유난히 푸르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여유롭고 우아하다. 단체 여행자보다는 장기 여행자 비중이 높은 편이다.
푸껫에서 북서쪽으로 9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9개의 군도로 태국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다. 혹자는 투명한 물을 보고 몰디브를 연상한다. 198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보트나 요트 투어를 즐긴다.
서부 해안 명소로 울창한 정글과 함께 300미터 길이의 백사장을 만난다. 바다와 해양생물 보호를 이유로 소음이 큰 액티비티는 금지하며 신기하게도 해안 곳곳에서 화강암 바위를 목격한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