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푸껫 하면 무조건 해변을 떠올리지만, 사실은 푸껫 타운을 중심으로 동물원, 쇼핑센터, 재래시장, 공연장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몸은 피곤하더라도 보람찬 여행을 원한다면, 바다에서 그만 일어날 것! 푸껫에서 꼭 방문할 장소를 추렸다.
공식 이름은 왓 수완 키리 웡(Wat Suan Khiri Wong)으로 빠통 한복판에 위치한 불교 사원이다. 푸껫에서 가장 크고 화려하며 대웅전, 불탑, 법당, 부처상 등으로 이뤄졌다.
푸껫의 상업과 행정 기능을 담당하며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곳.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전통 재래시장, 영화관, 푸드마트, 은행까지 하루 일정을 소비하기 좋다.
정글 위 40미터 상공을 날아다니며 짚라인을 즐기는 액티비티 명소. 짜릿한 속도감과 더불어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열대 우림의 독특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푸껫 북서부 산 위에 조성한 공원으로 푸껫 힐(Phuket Hill)이라고도 한다. 산에서 바라보는 푸껫의 전망 때문에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명소. 주변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여러 곳 있어 연인들이 선호한다.
인도차이나 태생의 호랑이를 관찰하고 직접 쓰다듬을 수 있는 이색 동물원. 머리와 앞 다리를 제외하고 등과 꼬리는 만질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안전 상의 이유로 종종 출입이 제한된다.
최근 개장한 3층 규모의 쇼핑몰로 비치 로드에서 소이 방글라(Soi Bangla) 남쪽으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공상과학 영화 속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조명이 특징. 의류, 잡화, 코스메틱 은 물론 스파센터와 미용실도 함께 갖췄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