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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투어리즘 명소
베를린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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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자연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여행을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라고 한다. 서독과 동독으로 분단됐던 과거와 30년 만에 베를린 장벽을 무너트리며 통일을 일군 베를린은 한국인에게 가장 좋은 역사교훈 여행지이다.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East Side Gallery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1990년에 세워졌다. 21개 국가의 미술 작가들이 그린 105개의 작품이 1.3킬로미터의 담벼락을 따라 하나로 이어진다. 작품 속 키스를 나누는 두 남자는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에리히 호네커 동독 사회주의 통일당 서기장을 그린 것이다.

#체크 포인트 찰리 Checkpoint Charllie

1961년부터 1990년까지 연합군과 외국인, 외교관, 여행객들이 동/서베를린을 드나들 때 이용했던 검문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1년이 지난 1990년 6월 22일 철거됐다. 당시의 검문소와 군복을 입은 군인들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줄지어 서있다.

#벽 박물관 The WALL

체크 포인트 찰리 위편에 자리한 대형 전시장으로 베를린 장벽이 아직 존재하던 당시의 생활상과 사람들의 모습을 이미지화해 360도 파노라마 형태로 전시한다. 미국과 소련의 대립 그리고 완전히 달랐던 동서 베를린 사람들의 현실들을 고스란히 마주한다.

#홀로코스트 기념관 The Holocaust Memorial

유대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기념관으로 브란덴부르크 문 남쪽에 위치한다. 1만 9073제곱 미터의 부지에 콘크리트 비석 2,711개가 격자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지하에는 홀로코스트 관련 박물관 및 전시관이 있으니 둘러보자. 과거를 잊지 않는 진정한 반성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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