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하면 피자와 파스타가 떠올려진다. 한국인 입맛에 조금은 짤 수 있지만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은 풍미를 느껴보길. 16세기 처음 로마에서 만들어진 젤라또를 들고 거리를 누비는 것, 여행의 달콤함을 더한다.
5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화덕피자 전문. 큰 피자 크기와 얇고 바삭한 도우가 특징이다. 버섯의 풍미와 살짝만 익힌 달걀이 올라간 바페토 피자가 단연 인기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 등장했던 레스토랑이다. 랍스터 파스타와 트러플 파스타를 추천, 담쟁이덩굴과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의 식사는 조금 더 낭만에 가까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이탈리아 전통 가정식과 가까운 음식을 낸다. 전통 파르마산 치즈와 버무려 나오는 플람베 토마토 파스타가 인기. 굵고 생면을 써서 파스타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로마 3대 젤라또 맛집.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들고나와 유명세를 치른 가게다. 130년 가까이 된 젤라또 집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아와 실내외에서 젤라또를 즐긴다. 민트와 쌀, 카푸치노, 요거트, 수박 등의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선보인다.
1960년부터 이어진 이탈리아 전통 티라미수를 맛볼 수 있는 가게. 커피와 딸기, 피스타치오, 바나나 등 다양한 맛의 티라미수를 만든다.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 위 가득 올려진 토핑은 그 자체로 먹음직스럽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