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평화로움이 물씬 풍기는 소도시들이 자리한다. 네덜란드 전형적인 농어촌을 만날 수 있는 마을들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전통 공예품을 고르는 등 힐링 여행으로 제격이다.
항구도시 볼렌담에선 네덜란드 어촌 분위기를 물씬 느끼기 좋다. 전통 의상 입고 사진을 찍거나 기념품 구경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신선한 해산물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치즈와 같은 유제품을 맛보면 볼렌담 여행의 먹킷리스트 완성!
네덜란드 대표 풍차 도시. 마을 곳곳 평화롭게 돌아가는 풍차를 보고 다채로운 치즈를 맛볼 수 있다. 네덜란드 전통 나막신을 만드는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도 볼 수 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자전거 투어를 추천.
볼렌담에서 30분 정도 페리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마을. 독특한 목조 가옥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네덜란드 전형적인 섬마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볼렌담에서 마르켄 사이 에이셜 강 크루즈도 운영한다.
네덜란드의 베니스. 170개 가 넘는 작은 목조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아담한 초가집으로 이뤄져 있어 스머프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히튼호른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다면 보트 투어가 제격이다. 평화로운 마을에서 하룻밤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암스테르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운하마을. 마을엔 그림 같은 성인 마위더르 성(Muidenslot)이 상징처럼 서 있다. 법원과 감옥으로 사용되었다가 현재는 국립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델프트 타일을 이용한 아이템들을 볼 수 있다.
여행의 시작과 끝 원더투어